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6
전체:
1,292,166

이달의 작가

촛불

2005.01.06 03:32

큰언니 조회 수:328 추천:119




Untitled






style="TABLE-LAYOUT: fixed">



cellspacing="0" width="95%" height="100" bgcolor="whitesmoke" style="TABLE-LAYOUT: fixed">



width="129" height="151" border="0">


쏟아지는

새벽별

두 손에 담아


일렁이는

촛불에

부었습니다


떨리는 신음(呻吟)

별 한 조각에

살 한 점

무너져

녹아 내리고


핏방울은

불꽃으로

타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