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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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06.06.02 10:13

오연희 조회 수:900



이민규[-g-alstjstkfkd-j-]감상문 "모든 일 뒤에는 관계가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생 성공비결이 담겨 있는 참으로 유익한 책이다. 다른사람이 자기를 좋아하게 하는 비법의 책은 많다. 책을 이해하는것과 이해한것을 행동으로 옮기는것과는 차이가 있다. "99퍼센트를 이해하지만 한가지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1퍼센트밖에 이해하지 못해도 그걸 실천하는 사람이 원하는 곳에 더 먼저 도달한다."고 한다 실천하자! 밑줄친 구절들 1. 모든 선택은 감정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제공하는 객관적인 정보와 이성적 판단은 생각처럼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이성적이고, 모든 정보는 각자의 감정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2.어떤 사람이 싫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싫어진다. 3. 모든 선택 뒤에는 끌림이 있다. 선택에 미치는 끌림의 영향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더 유리한 입장에 선다. 상대방이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따를 기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옳은 말로도 그를 설득할 수 없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논리에 앞서 감정을 터치하라.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4. 사람들이 입고 있는 복장은 그 사람의 정직성을 판단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친다. 복장을 바꾸면 우리의 태도와 행동도 그에 걸맞게 달라진다. 우리의 차림새는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의 평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까지도 바꾼다. 5. 누구나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 사람의 겉모습을 먼저 살핀다. 따라서 복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겉모습 때문에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문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한다. 6. 어떤 사람을 외양만으로 판단한다면 그건 별로 성숙한 태도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미숙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 세상이다. 내면만 중요하고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신은 너의 내면을 보지만, 사람들은 너의 겉모습을 먼저 본다." 사람들을 신으로 착각하지 말자.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모도 중요하다. 외모는 내면의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7. 트러블 메이커들은 차이점을 먼저 찾는다. 반면, 조화지향자들은 유사성을 먼저 본다. 8. 기껏 칭찬을 하고 끝에 가서 비난을 하는 것은 나무에 올려놓고 흔드는 것과 같고, 좋은 말로 시작했다 불쾌한 말로 끝내는 것은 주었던 물건을 다시 뺏는 것과 같다. 반면, 부정적인 점을 지적하고, 칭찬으로 마무리를 짓는 것은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다. 9. 칭찬은 반복하지 않고 짧게 끝내는 게 좋다. 10.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칭찬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자기 자녀를 칭찬해준 사람에게는 간이라도 빼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다. 11.칭찬을 통해 더 나은 상태로 유도하려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알아차리고 노력하는 그 관정을 칭찬해야 한다. 사람들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해 칭찬을 받을 때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 12.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칭찬 "당신은 내게 더 좋은 남자가 되게 싶게 만들었어요" 13. 정치인들의 표정은 굳어 있지만 연예인들의 표정은 웃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연예인을 좋아한다? 14. 유머란 자유로울 때는 사치스러운 것이지만, 감옥에서는 유일한 무기다. 위협적인 순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웃음이다. 하지만 아무도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 유머와 웃음을 잃지 않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유머감각을 키우려면 무엇보다 먼저 유머나 웃음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15. 웃기지 못하면 웃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유머감각이 있는 여자란 남자의 말에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말한다. 16.웃음은 전염병과 같다. 하지만 그것은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병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접차제 같은 병이다. 17 미소가 주는 메시지 첫째, 당신이 좋아요. 둘째, 함께 있으면 즐거워요. 셋째, 만나서 반가워요. 18. 눈치가 빠르다는 것은 비언어적인 단서들을 포착해서 상대방의 내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정리할수 있다. 19. 자신에게 불만이 많으면 세상이 못마땅하게 느껴진다. 반면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너그러워진다. 세상은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20.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친 덫만큼 끔찍한 덫은 없으며 열등감이나 자기연민 만큼 관계를 가로막는 장벽은 없다. 21.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들이 나타내는 몇가지 행동패턴: 허풀이나 과장, 헐뜯기, 정당화와 변명, 외톨이와 삐지기, 전천후 천사, 냉소적 태도와 불신 22.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미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도 자신의 무능함과 연결시키지 않는다. 시기심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칭찬에 인색하지도 않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도 비하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한다. 혼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시간을 잘 보낸다. 자기에 대한 긍지, 즉 자긍심이 높고 자기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23.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한 사람 24.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며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다. 25.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다면 먼저 자신과 친해야 한다. 26. 세명의 친구가 똑같은 사물을 보고 있어도 모두 다른 방식으로 그 사물을 파악한다. 각자의 필터로 정보를 걸러내기 때문이다. 27.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훌륭한 교사, 존경받은 리더, 따르고 싶은 부모의 공통점: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그사람의 느낌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2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29.상대방이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화를 낸다.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면 대개는 화를 누그러뜨린다. 30.누군가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슬픔이나 분노감이 해소되고 마음이 후련해진다.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게 하려면 먼저 자신의 귀를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 31.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투자해야 한다.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데 급급하기 때문에 힘들다.선입견을 버려라. 경청하는것을 배워라 32.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정보뿐 아니라 사람까지 잃게 된다. 33.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사람 역시 내 말을 잘 들어준다. 34. 말을 하는 데 열중하다 보면 실수할 가능성이 많지만 열심히 듣게되면 줄어든다. 35. 언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우리가 인생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다. 36. "못난 친구가 잘난 체 할때 애교로 봐 줄수 있지만 잘난 친구가 잘 난 체할 때는 정말 꼴 보기 싫다" 37. 심리학자 애론슨은 사람들은 너무 완벽한 사람보다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38. 멋진 사람이 빈틈을 보이면 더 멋있어 보인다. 39. 잘난체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렇게 중얼거린다. "잘났어, 정말!" 자기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40. 될수 있으면 상석에 앉지 말고, 너무 주목을 끌지도 마라. 겸손한 모습으로 자세를 조금 더 낮추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41. 유리는 그 안에 빈틈이 없기 때문에 물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스펀지는 그 안에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일수 있다.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우리안에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42. "훌륭한 지도자는 지모를 깊숙이 감추고 있어서 겉으로 보면 바보같이 보인다. 이것이 지도자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노자 말씀 43.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모르는 것을 굳이 아는 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44.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라. 그러면 점점 더 무식해 질것이다. 배우려면 우선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45.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포함되며 그것은 가장 주도적인 행위 중 하다. 46. 묻는것은 한 순간의 창피에 그치지만, 묻지 않는 것은 평생 창피다. 47. "인생을 거의 다 살고 난 다음에야 '나는 몰라요' 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게 되었다." 서머셋 모옴의 말 48. 사람들도 누군가에 대한 험담을 하면서 서로 친해진다. 49. 험담을 하고 나면 허무해지고 비열한 사람이 된 기분을 떨쳐버리기가 힘들다. 상대를 깍아내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험담을 할 때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우리자신의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들로 채워진다는 것이다. 50."모든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한다는 것은 미신이다." 제프리 레어슨의 말 51. 상대방의 신경를 곤두서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꺼내는 사람들이 있다. 성형수술과 같이 다른 사람들이 몰라주기를 바라는 것, 키나 얼굴 생김새 같은 신체적인 결점, 출신 배경이나 학력과 같이 밝히고 싶지 않는 약점, 결혼이나 취업 또는 성적과 같이 남과 비교해 열등한 점, 이미 지나간 과거의 실수들, 제발 이런것은 건드리지 말자. 원만하면 모른 척 넘어가자. 자신의 핵심 콤플렉스를 털어놓는 사람에게도 곧이곧대로 상대의 말에 맞장구치지 말고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해주자. 52."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프랑스 속담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아픈곳을 찔리면 화가 난다. 세상에 아픈곳을 찔러대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53. 좋은 관계는 오히려 일상의 작은 즐거움들로 유지된다. 54.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은 어려움을 겪고 나야 사람들간의 관계가 더욱 탄탄해진다는 말이다. 그말은 갈등이 제대로 해결된 경우에만 맞다. 55. '미안하다'는 말은 '제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56. 고의가 아니더라도 잘못이 있다면 사과부터 먼저하자.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계속 화를 낼 수는 없다. 57. 다른 사람의 잘못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지만 자기의 과오엔 너그럽다. 58. 사과란 용서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며, 이기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사과란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 59.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방어수단 중 감사함을 느끼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60. 가끔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자. 그리하여 그동안 잊고 지낸 감사함을 찾아보자. 61. 감사란 고마워하기를 선택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의도적인 감정이다. 62.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보수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그러면서 '더 많이 주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고용주라면 이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겠는가?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싶다면 먼저 보수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보수를 지불하면서라도 사장이 붙잡고 싶은 사원이 된다. 사장이 당신에게 지불하는 보수보다 당신을 고용해서 얻는 가치가 크지 않다면 당신은 어딜 가든 위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2006년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