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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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갈대상자

2006.06.15 11:37

오연희 조회 수:320



김영애[-g-alstjstkfkd-j-]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서... 이책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이끌 지도자를 양육하기 위해 1995년 개교한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의 초대 총장 김영길, 김영애 부부의 애끊는 한동대 양육기이다.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가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가 '대한민국 10만 독자가 울었습니다'라는 책표지 속의 한사람이 되고 말았다.   9년전 쯤이었던것 같다. 가까운 이웃으로 지냈던 강은철 집사님이 한동대 교수로 갈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던것이.. 그때는 한동대가 어디있는지 왜 하필 이름도 없는 그곳으로 갈려는지 몰랐다. 당시 샌디에오 주립대학 교수로 있던 강은철 집사님이 학생들에게 예수를 전했다는 이유로 총장 눈밖에 났다고 했다. 결국 정교수가 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 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얼마후 진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과, 앞길이 막막할것 같은 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던 그부부의 신앙심이 참으로 놀라웠다. 그는 아리조나 대학의 교수로 가게 되고 몇해 후 강집사님을 원치 않았던 샌디에고 주립대학 총장이 밀려나고, 다시 학교로 와달라는 간곡한 부탁으로 돌아온 강집사님은 현재 샌디에고에 살고 계시다. 결국 한동대로 가지는 않았지만 늘 가슴 한켠 어떤 학교이길래...궁금했다. 한국에서 선물받은 '갈대상자'라는 책 한권 하나님의 사람이 걸어 가는 고난의 길 그리나 결국은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 오직 그 한분만 의뢰하며 우직하게 걸어가는 그 길... 보이지 않는 길을 보는듯이 걸어가는 한동인들의 걸음걸음 그 축복의 길... 침 좋으신 우리 하나님 함께 하는 발자욱마다 축복 있으라! 아멘. 밑줄그은 구절들 모음 1."자신에게는 인색하되, 이웃에게는 넉넉하고 후하게 하라" 2."어리석어도 좋으니 어질어라" 3.기독교의 도덕륭은 어떤 타종교보다 한차원 높은 것 같소.  나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은 유교에서는 들어보지 못했소. 이왕이면 도덕적으로 한 차원 높은 기독교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게 좋으니 교회는 계속해서 나가겠소 4.성경의 기적 사건들이 과학 법칙을 초원한 것 같이 구원의 은혜는 인간의 도덕률을 초월하고 있소.  그말을 들으며, 어릴 적부터 들어왔던 조각조각난 성경 지식이 퍼즐 맞춰지듯 확 연결되고 있었다. 5."창조론을 믿을수록 과학자는 더 열심히 연구해야 합니다.  과학자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무궁무진한 피조세계를 하나씩 발견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입니다." 6. 소리는 모양도 없고 형체도 없고 사명만 다하고 사라지는 것이라오. 7.책임감과 성실함, 자기일에 책임지는 사람, 성실과 열심으로 사는 삶은 어떤 실력보다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했다. 8.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더욱 성실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교사가 무능해서 잘못 하르쳐도 아무도 교사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고, 그 아동의 장애 탓으로 돌립니다. 9."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 알게 되면, 우리의 생은 놀랍게 변합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쑥스러워하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십시오" 10."지금까지 학문과 신앙이 별개인 양 가르쳐 왔는데 한동대에서 학문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주저하지 않고 강의할수 있으니, 얼마나 보람되고 신나는 일입니까?" 11. 인격이 결여된 신앙은 바리새인이나 율법주의자와 같은 위선에 빠지기 쉽답니다.  비록 초보 신앙이라도 순수한 인격을 가진 분이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입니다.  신앙은 평생자라면 성숙하는 것이니까요." 12. 사람은 이해관계나 위기에 처할 때 비로소 그 사람됨을 알 수 있다. 13."내가 잠을 깨워 주었는데 왜 기도하지 않으려 하느냐?" 14.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때 그분이 살아 계신 증거들을 분명히 경험하게 될 거요" 15. 아,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을 요구하는 것인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는 현실 앞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증거를 가진듯이. 믿는바를 본듯이, 행한다는 것은 너무도 두려운 일이다. '두려움은 미래를 닫는 셔터'라고 했다. 우리의 두려움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그 두려움은 불신앙이었다. 16.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미리, 그리고 멀리 볼수 없도록 만드셨다. 17.주의 말씀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하이 빔이 아니라, 겨우 몇 발짝만 볼 수 있는 발의 등이라 했는가. 18.건물은 수십년 지나면 다 낡아 버리지만, 한 사람의 탁월한 지도자는 그 나라와 그 시대를 바로 세울 것이오. 19. 어려운 일은 기억에서 다 잊어버리고 항상 긍정적인 것만 기억하시니,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자존감이 가장 건강한 사람중에 한 분입니다. 20.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전공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과 비전을 가진 분 21. 생각해 보면 만남이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의 인생길에 수놓아지는 무수한 씨줄과 날줄의 만남들은 먼 훗날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무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22. 주님의 섭리를 매순간 느끼면서도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언제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 했다. 23. 광야의 위기는 양식이나 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과연 살아 계시는가 하는 의심이 들때가 가장 무서운 위기입니다. 24,하나님께서는 저의 작은 변화를 태풍처럼 사용하시기를 늘 기도합니다. 언제나 변화의 시작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25. 잡초가 무성한 토양에서 자란 나무들이 거목이 된다. 거목이 된 나무 주변에는 잡초가 생기지 않는다. 나무 그늘 때문이다. 26.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진짜 피난처 안으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27."God, I don't understand you, but I trust you" 28. 노아의 영혼속으로 하나님의 찬란한 빛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는 하루 24시간 내내 온전히 하나님과 접속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29.우리에게 세상의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은 하나님의 소리가 작게 들리기 때문이다. 30. 우리는 방주 안에서 함께 살며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31. 제발 내가 양심을 지키는 일로 시험에 들지 말게 하소서 32. 양심을 지키는 일은 힘든일도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우리는 양심 제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33.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이 가지고 있지 않은 건 한가지밖에 없는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 소망 없는 곳에 생명을 주셨던 주님!" 34.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륜다는 말을 어느 책에서 읽었다. 35.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CEO, 즉 가장 위에 있는 책임자의 비전과 철학 정립이요,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의 지도자의 솔선수범이라고 한다. 36. 하나님의 응담이 더딜 때 원망하지 마시고, 오래 참으십시오. 2006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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