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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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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월보 2015년 5월호

2015.05.05 02:48

미주문협관리자 조회 수: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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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슈]


도라지꽃들에게 바치는 노래


구김살 없는 햇살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 5월
우린 도라지꽃들을 생각하며 목이 메인다.

“엷게 받쳐 입은 보랏빛 고운 적삼
찬 이슬 머금은 수줍은 몸짓
사랑의 순한 눈길 안으로 모아
가만히 떠올리던 동그란 미소“

“아아 지금은  날개 상해 떨어진 별들이
한 무더기 도라지꽃으로 피어있구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는 군인들의 성적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군대위안소를 제도화하고 점령 식민지 출신 여성들을 성노예로 강요했다.
1941년 관동군 25만명이 75만명으로 증강되자 그들은 조선총독부를 방문
하여 조선 도라지꽃(암호명) 2만명을 요구했고 총독부는 징용, 인신매매,
납치, 매수등 온갖 기만으로 1만명을 끌고 갔다.

이들 음지에 도사려 핀 17세에서 30세의 한국 도라지꽃들은 하루에 30명
이상 성접대를 강요 당하기도하며 죽거나,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비참한
생활을 하며 살아남았어도 고향에 갈 수 없는 한 많은 인생을 살아야 했다.  

그때 껵인 도라지꽃들, 사과다운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시들어 사라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 미주한국문인협회는 도라지꽃들을 위로하고
되새기기 위해 그 울분을 글로 써서 4월 토방에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상상외로 많은 분들이 좋은 글들을 많이 써오셔서 아주 진지하고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 특집 방송은 Radio Seoul과 Radio
Korea에서 하기로 하고 신문발표는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에서 내기로 했습니다. 
(작품선정은 방송, 신문사에서 시간과 지면을 고려하여 뽑아서 내주기로 했습니다)


5월 토방은 5월 29일(금요일) 한국교육원에서 있으며 5월은 가정의 달이므로
이번엔 가족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 낭송한 분들은 
야유회 때 참여상을 드릴 예정이오니 많이 들 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장효정




회원 시 감상


고행을 생각하다           


                                               박 정 순


생과 사의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부귀 영화의 자리 내려놓은 석가는

해탈을 얻고 부처가 되었다지만

당신과 백년해로한 여인은 어찌 되었을까?


오늘 아침 문득

하필이면 떠나버리고 난 뒤에

남은 사람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돌아오지 않을 길 떠난 님을

기다렸을까?

체념했을까?

아니면 지워버렸을까?


오지 않는 편지를 기다리듯이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듯이

희망을 기다리는 이가

감내해야 할 또 다른 고문

그것이 고행이라고 말한 부처의

뒷이야기가

돌돌 감춘 머리카락의 웨이브처럼

펼쳐 보고 싶은 아침


지난 밤 당신은 편안하게 꿈꾸셨는가요?





회원  수필


<뿌리 내리기>
                                                              이원택


금년에 남가주에 유례없는 가뭄이 찾아왔다. 집으로 올라가는 비탈길 위에 심어 놓은 비교적 한발에 강하다는 cypress와 carrot tree들이 누렇게 변해갔다. 시에서 나무에 물주는 것을 금했다기보다 호스를 들고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기가 힘에 부쳐 그냥 내버려 뒀더니 나무 색깔이 갈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어 버렸다.


보통 나무들은 뿌리 내리기까지 3년이면 족하다. 그리고 일단 뿌리가 내린 나무들은 좀처럼 고사하지 않는다. 그 언덕배기는 2006년에 진흙 사태가 나서 사방공사를 할 때 중장비로 흙을 다져 놓았기 때문에 2007년 나무를 심을 때 삽이 들어가지 않아 곡괭이로 땅을 파야만 했었다. 나무를 심고 연필 굵기의 플라스틱 파이프를 연결시켜 뿌리 부분에 물이 똑똑 떨어지게 하는 세류 관개(trickle-irrigation) 시설을 설치해 놓았으나 3~4년 후에는 물 나오는 구멍이 막히거나 파이프가 부러져서 못 쓰게 되었다. 보통 토양에는 이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나무 키만큼 뻗어내려 물을 주지 않아도 일 년 가량 버틸 수 있지만, 진흙 벽돌만큼 단단하게 다져진 토양에서는 뿌리가 제대로 뻗어 나갈 수가 없다.


11월 1일 토요일, 금년도 우기를 알리는 첫 비가 왔다. 오늘은 상큼한 일요일이다. 골프 라운딩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그러나 나는 할 일이 있다. 금년이 가기 전에 죽은 나무들을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 더도 말고 딱 열 그루이다. 제법 자라나서 인민군 애들 키 만큼씩은 된다. 눈엣가시가 되는 것은 그렇다 치고 그냥 놔두면 화재위험으로 찍혀 내년 봄에 소방서로부터 경고장이 날라 올 것이 뻔하다.


우선 죽은 나무 밑 부분의 땅에 그루터기 중심으로 직경 넉 자 정도의 구덩이를 삽이 들어가는 데까지 파 놓는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겨우 세 치 정도의 깊이를 한 물받이용 보루를 만들었다. 오늘 일은 여기까지이다. 다음부터는 비만 자주 오면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 언제 얼마나 오실는지-다음번 비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일단 물이 고이면 삼투압의 영향으로 그 밑에 있는 흙이 부슬부슬해지기 때문에 서너 번 삽질로 힘들지 않고 뿌리를 뽑아 올릴 수가 있다. 나무뿌리가 뽑혀진 웅덩이는 한 번 더 비가 올 때까지 그냥 놔둔다.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삽이나 곡괭이를 사용해서 가능한 한 큰 구덩이를 파고 새로운 묘목과 상층토를 쓸어 넣으면 된다.


이질의 토양에 그것도 이미 단단하게 다져진 땅에 뿌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금년에 죽은 열 그루의 나무 중에는 2010년인가 2011년에 갈아 심은 나무들도 있다. 다져진 진흙땅에서 나무를 살리는 비결은 나무뿌리가 구덩이의 벽을 뚫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번에 죽은 나무들은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이번에 죽은 나무들은 뿌리가 뻗은 깊이까지 지표 수분이 말라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코, 이 자리에서 죽어 나간 두 그루의 나무가 아무 일도 안 한 것이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뿌리를 내리려다, 천재나 인재 지변을 만나 살신성인을 한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아마도 이민 3대쯤 되면 인위적으로 다져진 단단한 흙더미를 뚫고 그 밑에 자연적으로 쌓인 본래의 흙 속으로 깊숙이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1992년 L.A. 폭동이 일어났을 때 나는 롱비치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하고 있었다. 의사가 그런 단체의 장이 된다는 것이 가당치 않겠으나 그때 나는 한국에서 무작정 도미한 막내 동생에게 북부 롱비치에 있는 가구점을 하나 사 주고 같이 운영하고 있었으므로 반쪽 상공인이라 할 수도 있었다. 캄톤 지역에서 롱 비치 대로를 따라 남하하던 폭도들에 의해 가구점 유리창이 박살나고 조그만 가구며 집기들이 없어졌다. 이때 피해를 많이 당한 곳은 일용품과 주류를 파는 상점들로서 어떤 곳은 아예 불에 타 없어지기도 했다. 가구점에 ‘비상대책 본부’를 설치해서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FEMA 등과 연결시켜 주었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롱비치에서 군소 상공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접촉할 기회가 꽤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말 고생들 많이 하고 사셨다. 동네 깡패들한테 시달리기도 하고, 건물주의 농간에 놀아나기도 하고, 보험이 없어서 쩔쩔매기도 하고, 같은 한국인끼리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자리다툼, 가격다툼, 재개발로 받은 보상금을Las Vegas 가서 홀딱 날려 버리지를 않나, 국세청 수사망에 걸려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몇 번씩 총부리에 떨며 하루 총 매상을 톡톡 털어 주거나 특히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장사를 하던 분들은 아침에 은행에서 막 찾아온 따끈따끈한 현금 2~3만 불을 통째로 상납해야 될 때도 있었단다. 와중에서 목숨을 잃어버린 분도 몇 있었다.


그러고도 모질고 굳세게 살아왔다. 가게에 나와서 일을 거들어 주던 아들, 딸들도 좋은 대학 나와서 시집, 장가들 가고 어째 ‘좀 살만하다.’ 했더니 하나, 둘 부음이 들려오고 있다. 22년 전에 50이었으면 금년에 벌써 72세가 되었단 말인가? 1980년도에 이민 붐을 타고 온 이민 1세들이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육신은 죽어 없어졌지만, 그대가 뿌리내려 잘게 부숴버린 진흙 구덩이는 그대로 남아 있구나! 한 번 더 비가 오면 그 뿌리를 거둬내고 그곳에 한 그루의 묘목을 심게 될 것이다. 그대가 반평생 조금씩 조금씩 연화시킨 흙을 뚫고 사방으로 뿌리 뻗어 나갈 때, 비로소 싱그러운 나무 한 그루 태어나려니---.



오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이해인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요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 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떠올리게 하십시요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요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의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요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5월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요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요


*5월의 아낌없는 축복이 미주 모든 문인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기를.



이달의 소식


*알리는 말씀


미주문협 문학서재 개설을 부탁드립니다.


월보에 회원 여러분의 시/시조/수필/소설을 모두 싣고 싶은데 여러분의 글을 찾아들어갈 수 있는 곳은 문학서재이외는 다른 곳이 없습니다.

문학서재를 개설하시고 일반 업무 담당자에게 알려주시면 매 월보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회원 소개

방요한

본명: 방정웅
교육학 박사/포트워서 교육청 장학사
2014년 아동문예 문학상 수상/한국아동문예작가회 회원
미주한국아동작가협회 회원/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이정순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2011년 소설 (폭우)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1995년 미주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사색일기> 당선
이화여대 국문학 석사/경희대학 국문학 박사/
노스이스턴 일리노이즈 대 강사

회원으로 가입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주문학 신인상 당선: 전원호 

금번 미주문학 신인상에 전원호씨의 “앤소니”가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성열시인 영시 3편 엔솔로지 Wide Awake에 수록
이성열의 영시 3편이 미국에서 발행하는 엔솔로지 "Wide Awake"에 수록 발행됐다. 326 페이지에 달하는 시선집에는 LA와 미 서부를 망라하여 112명의 미국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됐다. LA Times는 4월21일자 기사에서 이 시선집이야말로 생생한 LA의 현재 생활미학을 반영할 뿐 아니라,시인 데이비드 ST. 죤과  B.H. 페어차일드 같은 미 전국에서도 유명한 시인들의 유명한 작품도 아울러 수록되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앤솔로지의 출판 기념회가 오는 5월 9일 4시 Beyond Baroque에서 있을 예정이다. 그밖에 질문이나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 323-931-0111.


*정정 사항:


제 27회(2015년) 한국시조시인협회 본상 수상작

미주문단 소식


미주문인협회-----5월 토방이 열립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써 오시기 바랍니다.

                   발표된 작품들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미주문학 가을 호에 특집으로 싣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문과 방송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날 자ㅡㅡㅡ 5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

                  장 소ㅡㅡㅡ 한국교육원 102호
               

소설가협회 ------- 월례회: 5월 9일 JJ Grand Hotel
                    토의사항: 2년마다 발간하는 회원소설집 발간계획

글 마 루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 강의]
                   일시:5월4일(월요일 아침 10시부터-12시까지)                  
                   장소: 한국교육원 #102호
                   강의 내용: 산문 쓰기
                   강사: 정찬열 수필가
                   회비: $10.00(차와 간식)
                   문의: 909-348-2702
                 

2015년도 회비 납부 현황(5월 현재)


✦일반회비: 김지희, 강인숙, 이재수, 이원택, 최미자, 이정화, 김희주
            오영방, 지희선, 현원영, 김신웅, 최상준, 이초혜, 이칠성
            김진수, 조평휘, 김일홍, 이성열, 이칠성, 위진록, 이일영
            채영선, 윤혜석, 김탁제, 임혜란, 김정숙, 강언덕, 김경호
            최연무, 윤석훈, 연규호, 최영숙, 강화식, 안서영, 서연우,
            서미단,

✦이사회비: 강신용, 김영문, 김재동, 최문항, 이리사, 박복수, 이송희
            배송이, 박인애, 윤휘윤, 박무일, 차신재, 박경숙, 최진수,
            장효정, 최혜령, 황숙진, 정국희, 김영교, 이정길, 정종진,
            조  춘, 정찬열, 안규복, 이용우, 이주희, 박호서, 조정희,
            이창윤, 안경라, 김태수, 김형오, 김수영, 조옥동, 조만연,

✦웹관리비: 김희주, 김영교, 김영문, 박인애, 최미자, 최문항, 이리사,
            최상준, 이용우, 윤혜석, 이성열, 채영선, 연규호, 김수영,
            장효정, 지희선, 이창윤, 윤석훈, 최영숙, 김태수, 안경라,
            조만연,

✦찬조금:   현원영($1,000) 오인동($100.00), 최익철($300.00),
           이일영($100), 위진록($150),

구독료 :   현영주, 곽상희


*2014년 이사회비/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 미주문학에 작품을 게재할 수 있으며 작품게재 유무와 상관없이 [미주문학]을 우송해 드립니다. 그러나 2013년 회비만 납부하신 회원은 2015년도부터는 작품을 게재할 수 없으나 2015년도 [미주문학]을 4회에 걸쳐 무료로 받아 보시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2년 이상 미납하신 분은 [미주문학] 발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협회에 도움도 주시고 창작품을 계속 발표하시는 일을 함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역사와 군위를 자랑하는 미주문학에서는 매 호 마다 신인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 등단 시인/수필가/작가로 문학활동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합니다.

*시. 시조. 동시: 5편 이상
 단편 소설: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2편
 수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편
 동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2편
 희곡: 200지 원고지 30~70매 내외 1,2편
 평론: 200자 원고지 50장 내외

당선작은 미주문학에 게제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따라서 등단문인으로 대우를 받게 되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낼 곳:   성 영라:   giannachung@hanmail.net
          이 윤홍:    bruhong@gmail.com



* 본 협회는 여러분의 회비와 구독료 및 찬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미리 납부해 주시면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회비:$200.00
이사회비: $350.00
문학서재 개설 비(단회): $50.00
문학서재 일 년 웹관리비: $50.00

찬조금: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미주문협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찬조 및 후원금 외에는 따로 영수증을 드리지 못합니다.

누락이나 착오가 발견되면 항상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회비/이사회비 납부를 부탁 드립니다*

회비납부처: 수표에   K.L.S.A
또는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로
기재하시어 아래 협회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680 Wilshire Place, # 410
      Los Angeles, CA 90005


               

협회의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업무: 부회장 이윤홍    562-760-8340
                          bruhong@gmail.com
편집:     성영라          818-458-7603
                          giannachung@hanmail.net
          이윤홍          562-760-8340
                          bruhong@gmail.com
웹관리:   오연희           310-938-1621
                          ohyeonhee@hotmail.com
홍보:     최진수           310-738-0230
                          ankecot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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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문인협회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발행처: 미주한국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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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장효정 213-222-3959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주소; 680 WILSHIRE PLACE, #410, 
         LOS ANGELES, CA. 90005 ; 680 WILSHIRE PLACE, #410, 

 

월보편집을 돕는분들:
김준철 이윤홍 정국희 성영라 오연희 최진수 황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