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대학생에게 고함 -로버트 박과 같은 용기를-

2010.01.06 15:52

오영근 조회 수:811 추천:64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남북한 대학생들이여!

지금은 깊은 잠에서 깨어날 때다!
몸사리는 비겁함에서 도망칠 때다!

누가 하겠지하는 안이함에서 일어날 때다!
달걀로 바위치기의 불신에서 탈출할 때다!

보라! 남북한 대학생들이여!

미국교포 28살의 로버트 박군,
용감한 다윗이 2009년 12월 28일
드디어 십자가를 앞세우고 혈열단신
생지옥과같은 북한 평양에 입성하였으니.

아아! 장하고도 용맹스러운 십자군이로다  
아아! 이제 골리앗과 같은 역적 김정일이
피를 토하며 쓰어질 날만 기다릴 때다!

아아! 지금은 남북통일을 염불할 때가 아니다
아아! 지금은 핵금지 6자회담할 때가 아니다
아아! 지금은 거지 북한을 도와줄 때가 아니다
지금은 바로 죽느냐 사느냐의 벼랑끝에 와 있다!

보았으면 인정하고, 불의하면 응징하라!
지성있는 남북한 대학생들이여!
초근목피를 먹다 굶어죽은 동포가 200만명
예수를 믿는다고 박해 희생된 동포가 30만명
지옥을 탈출한 탈북자 국제노예가 50만명.

대답하라! 대답하라! 솔직히 대답하라!
용감하고 지성있는 전세계 대학생들이여!
이렇게 인민을 희생시키는 김정일정부가 정부인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집단 강도집단이다.

지금은 2010년 경인년 호랑이의 해,
남북한의 용감하고 지성있는 대학생들이여!

용감한 다윗 로버트 박처럼
서울과 평양의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비겁함에서 도망치라!
안이함에서 일어나라!
무신에서 유신으로 탈출하라!

"너희들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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