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을 사랑한다

2007.09.03 10:12

오영근 조회 수:239 추천:17

인간을 미워하지 말고
죄를 미워하라
했기 때문에
나는 탈레반을 사랑한다.

원수를 갚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
했기 때문에
나는 탈레반을 사랑한다.

대원군이 무지하여
무고한 선교사를 참수하라
했기 때문에
나는 탈레반을 사랑한다.

일본군이 죄가 많아
제암리교인을 화형하라
했기 때문에
나는 탈레반을 사랑한다.

인민군이 악날하여
김응락장로를 살해하라
했기 때문에
나는 탈레반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탈레반 형제여
기어코 그 날이 오리니!

원수를 사랑하려고 갔던
23명의 천군천사와 함께
덩더쿵 덩더쿵 신나게
춤출 날이 기어코 오리니.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마호메트의 사랑안에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프가니스탄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헛 소리 정상회담 오영근 2007.10.02 216
184 통일문을 두드리는 대통령 오영근 2007.10.02 289
183 미얀마(버마)에도 햇볓이! 오영근 2007.09.30 170
182 한국복음 3장 16절 오영근 2007.09.26 149
181 탈레반에게 감사한다 오영근 2007.09.11 164
180 시는 ...... 07-1 오영근 2007.09.09 148
» 탈레반을 사랑한다 오영근 2007.09.03 239
178 영원한 삶에의 묵상 - 30 오영근 2007.08.30 160
177 영원한 삶에의 묵상 - 29 오영근 2007.08.30 220
176 죽어 가는 즐거움 오영근 2007.08.30 123
175 영원한 삶에의 묵상- 28 오영근 2007.08.26 168
174 영원한 삶에의 묵상- 27 오영근 2007.08.26 185
173 감사에서 사랑까지 오영근 2007.08.23 327
172 나는 알아요 오영근 2007.08.23 245
171 반짝반짝 원센트 오영근 2007.08.21 470
170 하나님의 별명 오영근 2007.08.20 243
169 질투의 그물 오영근 2007.08.02 243
168 비아그라의 항복 오영근 2007.08.02 422
167 환향녀 오영근 2007.07.26 169
166 좋겠수다 오영근 2007.07.13 18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0
전체:
1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