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2006.03.04 14:40

김동찬 조회 수:127 추천:13

'벌써 봄은 왔는가'를 보니 벤쿠버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이곳은 산책길에 들유채꽃이 꽃밭을 이루고 그간의 겨울가뭄을 해소시키는 비도 꽤 내려서 공기는 맑아 햇빛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어서 정말 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신년하례식에 제가 불참하는 바람에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신 귀한 손님을 뵙지도 못하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봄날을 맞아, 나비처럼 천사처럼 꿈꾸는 봄나무들처럼 건강하고 희망에 부푼 나날들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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