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2008.01.11 03:54

노기제 조회 수:798 추천:194

            

               밤새 내 곁을 지키는 얼굴

         그 얼굴 바라보며 나도 잠을 설치는 밤

                해 밝은 낮이면 낮대로

              어둠 내려앉은 밤이면 밤대로

           미동도 없이 내 가슴에 닿아 있는 당신

         그대 잠든 시간이면 내가 그대 곁으로 간다

            편한 잠, 달콤하게 잠들기를 원해서

                숨도 멎을 듯이 침묵하며

               눈으로만 지킨다 그대 전부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들러주시고 글 읽어 주시는 분들께 [2] 노기제 2022.12.01 42
300 다른 색깔의 아픔들 노기제 2008.09.21 818
299 하고픈 사랑 노기제 2010.09.02 814
298 고백 노기제 2010.04.05 811
297 암이란 터널을 거의 빠져 나올 때 노기제 2009.07.02 810
296 친정 노기제 2008.01.11 807
295 독한 남자들 노기제 2007.03.31 807
294 삼종경기 file 노기제 2003.02.02 801
293 대중가요로 마음을 옮기며 노기제 2005.02.04 800
» 당신 노기제 2008.01.11 798
291 나를 포기하는 행위 노기제 2005.07.05 797
290 이혼까지 안 가려면 노기제 2007.12.14 796
289 나만 옳다는 생각 노기제 2011.12.13 794
288 이런 시작 노기제 2008.01.11 792
287 또 하나 고백 노기제 2010.08.23 790
286 여운으로 노기제 2008.01.11 790
285 한치앞을 모른다더니 노기제 2006.06.19 789
284 교차로 노기제 2003.02.16 788
283 돌아설 수 없다는 두려움 노기제 2012.10.03 787
282 집념으로 이끌던 권투위원회 노기제 2005.05.08 787
281 큰오빠 노기제 2008.01.11 786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3
어제:
0
전체:
9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