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2012.09.28 03:51

최영숙 조회 수:215 추천:65

윈디를 보내고 얼마나 맘이 아프신지... 글을 읽으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몇년 새에 두 녀석을 암으로 잃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슬픈 마음, 아픈 마음을 말로 전할 수 있었으면,
그래서 녀석이 알아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무엇보다도 이 담에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강아지들에게도 부활이 있을 지...그래서 더 슬펐지요.

하지만 만물을 지으신 분이 만물을 회복하실 때에는
우리 강아지들도 데려 오실 거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에 온전하게 회복되는 일에서
무엇인가가 제외된다는 일은 그 분의 성품에 어긋나지요.

언젠가 온전하게 회복된 모습으로 윈디랑 다시 만나실 때,
그 때가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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