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리한 느낌

2004.02.20 07:38

박 기순 조회 수:247 추천:65

명진아, 우선 넘넘 좋다.
화사하게 차려 입고 외출한 모습 상상하니까.
이화65에 들렀더니 경완이가 사진을 올렸던데
네 모습 찾다 실패하고 나왔어.
40주년 때도 만나고 너도 여기 오고
Yellowstone도 가고 기차도 타고
다 하자.
그러러면 운동 잘하고 체력 빨리 보강해야해.
난 위로 오빠 둘.
망내딸이자 외동딸이야.
울엄마 아빠가
무조건 똑똑하다고 믿어주고 칭찬해줘서
언제나 자신 만만하게 살아 간다.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겁없이 잘 헤쳐나가는 듯 해도
역시 막내기질은 숨기지 못해.
암튼 고맙다 명진아, 잘 견디고 벌떡 일어나줘서.
신나게 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 다 받아 감당하며 살자구.
아직도 하늘에 축복상자 잔뜩 쌓아 놓고
기다리신데.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주시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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