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작은엄마다

2008.10.15 09:57

노기제 조회 수:558 추천:90

아리야, 한글을 배우러 다니는구나.
콤퓨터가 고장이 나서 한글로 편지를 못쓰니?
희수한테 고쳐 달라고 말했니?
여기 식구들은 평안히 잘 지내고 있다.
그래도 읽을 수는 있지?
외국인들 한글 가르치는 학교가 무료라구?
그런말은 영어로 그냥 Free 라고 쓰면 되는걸.
작은엄마도 학교 다니면서
노래도 하고, 탁구도 치고, 드럼도 배우고, 골프도 배우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작은아버지도 잘 계시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아리가 쓴 영어 편지를 작은엄마가 고쳐 줄테니
공부 할래?
그럼, 아리가 쓴 편지를 클릭해서
그 아래 꼬리말 칸에 작은엄마가 써 줄께.
잘 있어.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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