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람속에 훈기가
2006.12.07 13:30
멀리서 온 겨울 바람 속에 훈기가 서렸도다.
아무리 거리가 멀다한들 인정의 끈이야 어이
연결되지 아니하리며, 따듯한 사랑의 샘물이야
마를손가.가는세월에 연연하지말고 오는세월
부디 즐겨 맞으시라.
아무리 쪽문을 닫는다 한들 시심을 어이 봉하며 글샘을
누가 멈추랴 새해에는 더욱 정진하시리라. 수봉.
아무리 거리가 멀다한들 인정의 끈이야 어이
연결되지 아니하리며, 따듯한 사랑의 샘물이야
마를손가.가는세월에 연연하지말고 오는세월
부디 즐겨 맞으시라.
아무리 쪽문을 닫는다 한들 시심을 어이 봉하며 글샘을
누가 멈추랴 새해에는 더욱 정진하시리라. 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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