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걱정을 그 먼데서 하면 어쩌냐?

2004.11.16 21:16

최영수 조회 수:299 추천:69

기순아,
요샌 스키타러 다니겠구나.
멀리 출퇴근한다더니 이젠 익숙해졌겠네.

친구들에게 부담될까 봐 알리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웬 국밥값을 보내고 그래---아무튼 고맙다.
김회장님의 배려로 이번에 울 친구들이 많이 보태주어 많이 모였어.
그 날 밥도, 반찬도, 맛짱이었는데(사실, 온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었거든-순 내 혼자말이야)---
내가 속상할라하네.네게 맛자랑을 못 해서-----

정말 고맙다.
열심히 할께.
너도 건강하게 잘 보내.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9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