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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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자카란다

2010.06.16 05:24

이상태 조회 수:745 추천:211

화려하게 터트 리는 서러운 것들이여 누가 부는 바람에 세월을 세이며 겨울 아침을 탓 하리오 자주색 멍 들을 아품 으로 빛을 내는 너의 아름 다움이여 서럽도록 그리운 넋 빛 나는 음반을 딛고 일어서는 환상의 보라빛 무수히 쏟아지는 봄의 바다여 온몸 을 흔들며 크라이막스" 를 울리는 집시의 열정 같아 목이 메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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