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7,120

이달의 작가

군밤

2011.10.12 00:25

이상태 조회 수:441 추천:132

그들은 탄산까스 뜨거운 열기에 혀를 내밀어 부드러운 속살을 맞부벼 온 몸을 연다 더이상 끝 간데없이 여기 까지온 이들과 함께 춥고 긴 겨울잠을 뒤척이며 서로의 맘을 애무하는 살갖은 언 살 터지듯 도반되어 세상 밖을 나가는 붉은 입술을 기다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고등어 이상태 2012.04.13 424
71 왕 겨 이상태 2012.04.13 388
70 개구리 합창 이상태 2012.04.05 347
69 요세미티의 아침 이상태 2012.04.05 336
68 사람의 모습 이상태 2012.03.27 288
67 웃음 <동시> 이상태 2012.03.27 329
66 지렁이의자유 이상태 2012.03.26 322
65 갯버들 이상태 2012.03.26 316
64 세월의 강 이상태 2011.12.31 411
63 송년에 띄우는 이상태 2011.12.24 540
62 추모제 이상태 2011.11.23 565
61 밤 바다 이상태 2011.10.26 465
60 갯벌의 눈 이상태 2011.10.12 452
» 군밤 이상태 2011.10.12 441
58 가을 동화 이상태 2011.10.09 484
57 친구야 이상태 2011.09.29 489
56 불놀이야 이상태 2011.09.23 457
55 모국 방문의 날들 이상태 2011.09.17 471
54 설악산의 가을 이상태 2011.09.15 868
53 모듬회 이상태 2011.09.13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