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7,120

이달의 작가

잊을 수가 없네

2009.07.28 02:18

이상태 조회 수:750 추천:188

하루가 떠나고 닥아 오는 속살 따가움 지나가는 그 사이에 부딪치는아품을 잊을 수가 없네 사람의 일들을 어찌 다 헤아리고 감당하랴 가슴 뜨겁게 솟구치는 소리없는 탄성 잠시라도 스치고 지나가는 흔적을 지을수가 없네 생채기야 아문다지만 세월이 흐르고 변하는 그 사이에 남겨진 상혼은 잊을 수가 없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 8월 이면 이상태 2012.08.14 541
11 삶의 밤이 어둠에 무겁다 이상태 2009.08.11 819
10 여 백 이상태 2009.08.11 631
9 그 문은 이상태 2009.08.02 632
8 제야 의밤 이상태 2010.12.31 714
7 빗살로 사랑하는 시가되어 이상태 2009.08.02 643
6 사발면 이상태 2012.05.13 345
» 잊을 수가 없네 이상태 2009.07.28 750
4 새벽 이상태 2010.11.09 707
3 목이 긴 그리움 이상태 2012.10.21 450
2 감자전 이상태 2010.12.28 736
1 어느 장례식장 이상태 2012.05.13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