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용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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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김영교

낯선 장례식이라니요, 가슴뭉클 굿바이였습니다.

사실 그저께 토요일 1/21일 조은교회 김바울목사 장례식 참석했지요. 성가대석에 나이든 정장의 신사들.

알고보니 독일에서 서울에서 미국 각 지역에서 택사스 유타 etc 추모사, 조사의 목사친구분들, 그렇게 많은 목사를 본적이 없어요. 함철훈 영상선교사 Invisible Hands 사진 공부 할 때  바울 목사와 선이 사모등 함께 field trip도 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증거한 주의 종이였어요. 보내는 farewell, 언젠가 나의 farewell이.....겹치며 살아있음이 감사로 번졌어요. 장례식장에서 까지 생명의 감사를 느끼게 해주시는 창조주 묵상, 의미있었지요. 이원택 이사장댁 신년이사회서 뵙겠습니다.

ps: 제 수필집 '그리고 소중한 기억들' 독후감언급말해주심, 가슴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