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2007.12.15 00:04

권태성 조회 수:516 추천:147

가는 세월

권태성

세월이 덧없이 흘러
아쉬운 마음 한이 없다만

지난 세월 뒤 돌아 보니
유수 같은 세월이 고맙기도 하여라

흐르지 않는 물은 썩고
멈춘 시간은 내일을 기약 할 수 없으니

유수 같은 세월 따라
한평생 살다 간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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