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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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서경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미주문협 시스템을 잘 몰라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 누군가 일부러 '장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문학서재에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최근 회원 창작실'에 글이 뜨게 됩니다. 몇몇 분이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같더라구요.  회원은 많은데 칸이 얼마 안되어 오연희씨보고 그 칸을  18칸 정도로 더 늘일 수 없느냐 했더니 12칸 정도로 늘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건의해서 얼마 전부터 12칸으로 늘여 놨어요.  18칸으로 늘이면 좋은데 그렇게 되면 <작가 갤러리> 칸이 작아져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회원들이 글을 부지런히 올리면 되는데 몇 날 며칠 가도 작품을 하나도 안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자연히 글을 부지런히 쓰는 사람들 글이 계속 떠 있을 수밖에 없어요. 본인 문학서재에 올리면 자동으로 앞창에 뜨게 되니까요. 저는 다른 사람들 좀 빨리 올리라고 일부러 며칠기다렸다가 글을 올리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거의 매일 전화기로 카카오 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는데, 일부러 시간 내어 컴퓨터 작업을 할려고 보면 아직도 제 글이 노출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 때면, 혼자 '도배'한다 할까봐 포기하고 컴퓨터를 덮거나 두 세 개 밖에 못 올리게 된답니다. 컴퓨터 작업할 때 일주일간 써놓은 글을 한꺼번에  다 옮겨 놓고 싶은데도 말이죠.  아무튼, 문학서재 개설한 회원이 100명 가까이 되는데 부지런히 쓰면 '최근 회원 창작실' 도 새작품으로 빨리 빨리 바뀔 텐데 그러지 않으니 문제지요. 사실 글 열심히 쓰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말이 길어졌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