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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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Chuck

  • 글과말 에서..

    전혀 다른 풍경 속에 낯선 시간을 보내다 보면 헷갈리기도 합니다. .

    그렇지요. 어쩌면 모르는 사람은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저 편하게 살 뿐, 

    알고자 하고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현실에선 다 구현해낼 수 없는 것들로 

    괴로울 수 밖에 없다 싶습니다. 공간과 시간을 이동한다고 사리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그 미련을 잘라내버리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지요. 

    그런 이유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대개는 어짜피 '타인의 삶', 신경쓰지도 않지요.

  • 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