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와 장모

2007.07.18 14:59

박봉진 조회 수:479 추천:14

여행을 떠날 장모가 사위집에 찾아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참 자기 이야기에 빠져있던 장모가 시계를 보고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 "맙소사, 벌써 3시가 지났으니 이거 열차 놓치게 생겼잖아!" 장모는 급히 옷을 챙겨 입느라고 허둥대고 있었다. 그 때 손녀가 가까이 와서 말했다. "할머니, 아빠가 할머니 오신다고 했을 때, 미리 시계를 2시간 빨리 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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