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김에

2007.04.10 08:12

이명숙 조회 수:142 추천:7

사는 김에

   한 남자가 양품코너에 들려 예쁜 장갑을 보았다. 부인에게 사주고 싶었으나
   손 크기를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

  “저 손을 만져보고 사세요.” 친절한 여점원의 제의로 그 남자는 장갑을
   사갖고 갔다.

   잠시 후 그 남자가 되돌아와서 말했다.
             .
             .
             .
   “아가씨, 사는 김에 브래지어도 팬티도 더 사가지고 가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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