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내 신랑 '참 +'

2007.04.14 08:15

김숙영 조회 수:217 추천:10

용감한 내 신랑 '참 +' 신혼초 였어요. 곤히 잠들어 있는데 도둑이 온것 같았어요. 문밖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무셔요 문밖에 도둑이 왔나바요" 하고 신랑한테 말했어요. 신랑이 "모라구? 도둑? 들어 오기만 해봐라" 도둑 : " 그랴 들어 왔다 어짤레? " 신랑 : " 저기 장농 서랍에 있는 패물 가져 가기만 해바라." 도둑 : " 오냐 장농속에 있는 패물 몽땅 가져 갈란다 우짤건디?. " 신랑 : " 그것 가지구 나가기만 해바라 " 도둑 : " 다 가지구 나갈란다" 신랑 : " 다시는 오기만 해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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