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디 제 탓입니까

2007.04.02 17:01

참 봉황 조회 수:213 추천:7

*그게 어디 제 탓입니까

   판사가 법정에 나온 피고를 보고 준엄하게 말했다.
   “이봐요, 피고 내가 여기 지방법원 판사로 지금까지 재직하면서
   당신을 열 두 번째 보고 있어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
   .
   .
   피고도 정색을 하고 대답했다.
   “판사님, 승진 못하신 그게 어디 제 탓입니까.”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21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