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편 소설:마야의 눈물

2007.04.24 08:08

연규호 조회 수:703 추천:96

2000년 4월 나는 중앙 아메리카의 소국, 과테말라(Guatemala) 로 의료선교를 갔다.
과테말라는 남한 만한 영토에 인구는 약 천 백만정도가 살며 옛날, 마야 문명의 중심지였던 티칼(Tical) 이 있는 나라이다.
마야 문명이란 BC 1-2 세기부터 AD10세게 까지 과테말라, 멕시코의 오하카, 치아파스, 유카탄, 벨리즈 그리고 혼듀라스의 일부에 걸쳐 살던 마야 인디안들의 문명을 말한다.
놀라운 것은 이 작은 나라에서 노벨 문학상과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나왔다는 사실이었다.
“마야 인디안!”
천백만 인구중에 약 50%가 마야 인디안이며 48%는 스페인(백인)사람과 마야 인디안과의 혼혈인 라디노(Ladino)들로 구성된 과테말라는 라디노가 인디안들을 철권 통압 정치를 하여 왔다고한다.
나의 소설은 1905년 제물포를 떠나 유카탄반도 메레디아로 이민갔던 옛 조선 사람들의 후손(3-4세)들의 가난하고 힘들었던 이민의 애환과 마야 인디안 처녀를 사랑하였던 한 조선이 후예의 가상적인 한 역사이다.

2001년 4월, 고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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