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곁에 서니

그리운 님의 체취를

미풍이 내 코에 불어넣네



눈앞 꽃송이가

님의 모습으로 

산들산들 바람에 춤추네~!



피는 꽃

무용하는 바람

사랑 바람 나를 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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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소망(歲月所望) / 鐘波 이기윤
 










물결처럼 흘러 

흘러간 물은

되돌릴 수 없음같이

지나간 세월은

우리의 날이 아니지



주어진 오늘

성실히 살면서

하나님 뜻 우리를 통하여 

이 땅에서 

이루어가며 살아야겠네



아름다운 계절

밀 보리와 풍성한 과일

자리를 뜨려는지

날씨는 제법 무더워져

평강 중에

승리의 날이 되시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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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선교하는 중 ★

*봉사: 1991년시작한 의료선교 지금도: 남은삶 전부*












 


鐘 波이기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