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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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마지막 생일처럼

2018.07.12 11:19

Noeul 조회 수:33

마지막 생일처럼 - 이만구(李滿九)

   첫눈 내리던 계절에 태어난 것을 추억 어린 생일이라 감사하고 잊지 말자. 행복해야 할 날 잊지 말고 웃을 수 있는 날. 마지막 생일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 가끔은 한 번쯤 해 볼 일이다

   낙엽 뒹구는 이 깊은 가을날 생일인 까닭은. 철새처럼 떠나와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온 우연찮게 정해진 운명 때문일 거다. 그러 길래, 한 평생 기억될 날로 행복한 하루 보내야 할 일이다

   언젠가 생일은 가고 없는 것. 기일만 애도의 날로 남아 있기에 한해 한해 마지막 생일처럼 걱정 없이 행복해야 할 날.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날로 즐거운 하루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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