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22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5 | 125 |
| 421 | 시조 |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7 | 125 |
| 420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25 |
| 419 | 병상언어 | 이월란 | 2008.03.05 | 124 | |
| 418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24 |
| 417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24 |
| 416 | 시 |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17 | 124 |
| 415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24 |
| 414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4 |
| 413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24 |
| 412 | 시 | 동심을 찾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03 | 124 |
| 411 | 시 | 나쁜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24 |
| 410 | 시 |
국수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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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2 | 124 |
| 409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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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9 | 124 |
| 408 | 시조 |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4 | 124 |
| 407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24 |
| 406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24 |
| 405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24 |
| 404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23 | |
| 403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