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3 16:05

늦봄의 환상

조회 수 156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1. 신처용가

    Date2007.08.09 By황숙진 Views597
    Read More
  2. 秋江에 밤이 드니

    Date2007.08.06 By황숙진 Views526
    Read More
  3. 천상바라기

    Date2007.08.06 By유성룡 Views255
    Read More
  4. 방향

    Date2007.08.05 By유성룡 Views177
    Read More
  5. 7 월

    Date2007.07.25 By강민경 Views193
    Read More
  6. 늙은 팬티

    Date2007.07.24 By장정자 Views396
    Read More
  7. 아틀란타로 가자

    Date2007.07.21 By박성춘 Views535
    Read More
  8. 잠명송(箴銘頌)

    Date2007.07.14 By유성룡 Views322
    Read More
  9. 제목을 찾습니다

    Date2007.07.03 By박성춘 Views383
    Read More
  10.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Date2007.06.25 By박성춘 Views334
    Read More
  11. 단신상(單身像)

    Date2007.06.24 By유성룡 Views156
    Read More
  12. 코리안 소시지

    Date2007.06.20 By박성춘 Views314
    Read More
  13.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Date2007.06.17 By유성룡 Views254
    Read More
  14.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Date2007.06.10 By김사빈 Views237
    Read More
  15. 구심(求心)

    Date2007.06.06 By유성룡 Views218
    Read More
  16. 시선

    Date2007.06.05 By유성룡 Views165
    Read More
  17.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Date2007.06.04 By김사빈 Views183
    Read More
  18. 춘신

    Date2007.06.03 By유성룡 Views223
    Read More
  19. 편지

    Date2007.05.18 By김사빈 Views187
    Read More
  20. 늦봄의 환상

    Date2007.05.13 By손영주 Views1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