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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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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2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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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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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위로 김사빈 2008.08.23 199
549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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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53
546 유나의 웃음 김사빈 2005.05.04 473
545 유나의 하루 김사빈 2005.07.04 603
544 시조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8 110
543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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