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道)

by 김용빈 posted Sep 2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道)
          



남아(男兒) 일념으로 한 여인을 사랑하고
천생의 인연이라 부부 연을 맺었으니
검은 머리 파뿌리 그 언약 잊지 마오.

청아(淸雅)한 여심으로 한 남자를 품었으니
사는 길 한 마장에 자갈길이 있다 해도
백년을 초심(初心)같이 백년해로 이루소서.


                               초심(처음 사랑이 시작 될 때의 마음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