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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빛, 광자가 파동인지 입자인지.... 존재의 최소단위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 본다 못 본채 생깔때는 파동으로 해이하나 가만히 주시하자 입자로 긴장한다 화단에 꼭 다문 때 늦은 꽃망울을 가만히 주시하자 필듯 말듯 망설임이 그 존재가 확실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0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김우영 2011.11.27 653
709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437
708 바람 사냥 성백군 2011.11.07 232
707 야자나무 밤 그림자 강민경 2011.11.06 454
706 나는 왜 시를 쓰게 되었나? 박성춘 2011.11.06 479
705 알을 삼키다; 세상을 삼키다 박성춘 2011.11.05 387
704 김우영 작가가 만난 사람들 김우영 2011.11.15 807
703 헬로윈 (Halloween) 박성춘 2011.11.02 297
702 공기가 달다 박성춘 2011.11.02 273
701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1.10.30 192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205
699 김우영 작가 독서노트 김우영 2011.10.24 844
698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너온 걸까 강민경 2011.10.21 355
697 그림자의 비애 성백군 2011.10.17 331
696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김우영 2011.10.14 691
695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258
694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88
693 범인(犯人) 찾기 성백군 2011.09.12 381
692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86
691 진리 김우영 2011.09.01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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