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