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03:27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운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오 영례 시인은 보석들을 스스로 캐내어 아름답게 꿰는 신기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목 주위가 밋밋한 블라우스를 어느새 진주를 감싼 화사한 레이스 장식으로 바꾸어 전혀 다른 느낌의 옷으로 탄생 시키는 바느질과 디자인의 달인이다. 시인의 시간과 걸음은 늘 아름다운 보석과 함께 한다. 하나님과 했던 사랑의 약속들을 보석으로 꿰어 아름답게 빛나게 한다. 시인을 보면서 하나님을 소유하면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와 믿음을 얻게 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 | 작은 불 꽃 하나가 국경을 넘어 [2] | 조형숙 | 2018.04.08 | 7999 |
74 | 어머니 | 조형숙 | 2018.04.29 | 7756 |
73 | 패랭이꽃 | 조형숙 | 2018.04.29 | 7727 |
72 | 관심 | 조형숙 | 2018.05.29 | 7950 |
71 | 양치는 언덕 [4] | 조형숙 | 2018.06.09 | 7855 |
70 | 교사 첫 부임지에서 [1] | 조형숙 | 2018.06.12 | 7839 |
69 | 자전거 퍼레이드 | 조형숙 | 2018.07.15 | 7965 |
68 | 상상 [2] | 조형숙 | 2018.07.26 | 8155 |
67 | 러시아의 기억 | 조형숙 | 2018.07.31 | 34597 |
66 | 여름 | 조형숙 | 2018.08.25 | 7929 |
65 | 비숍(Bishop)의 가을을 만나다 [1] | 조형숙 | 2018.08.28 | 8011 |
64 | 과테말라 선교여행을 기다리며 [2] | 조형숙 | 2018.09.04 | 7920 |
63 | 기다리던 새 땅을 밟다 | 조형숙 | 2018.10.08 | 8013 |
62 | 가을 소리 | 조형숙 | 2018.10.10 | 7922 |
61 | 좋은 책을 알려주세요 | 조형숙 | 2018.12.06 | 7807 |
60 | 소망 나무 | 조형숙 | 2018.12.09 | 26 |
59 | 김훈의 바다와 박지훈의 바다 | 조형숙 | 2018.12.11 | 41 |
58 | 100세 시대의 취업 | 조형숙 | 2018.12.24 | 13 |
57 | 그래서 새가슴이라 하나? | 조형숙 | 2019.01.17 | 30 |
56 | Itzhak Perlman의 연주 | 조형숙 | 2019.01.22 | 39 |
시인의 마음이 선생님께 오롯이 전해졌으니 시인도 기쁘고
선생님도 기쁘고 이런 글을 읽는 저도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