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 허망해라~~

2004.04.05 15:13

오연희 조회 수:22 추천:2

정성을 다해 글을 썼는데..
아차! 하는 사이에 홀랑^^날려먹었을때의 기분!!
저어기..이스라엘에 있다는 "통곡의 벽"에
머리 묻고 있는 그사람들의 가슴이 떠올랐다면..
과장일까요?
그때의 그 허망함이라니..전...알지요.
제가 워낙 "올랑촐랭이" 라서...
제가 워낙 일을 잘 저질러서 친정엄마가 저에게 가끔 하시전 말씀입니다.ㅎㅎㅎ
기운이 쭈욱^^빠지셨을텐데..
이렇게 다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동부쪽은 비가 엄청 많이 오나봐요.
제가 시카고에서 나야가라 폭포까지 드라이브해서
가는데 이틀 꼬빡 비가 쏟아지더군요.
물이라면 정말로 지겨지겨하면서 도착한 나야가라..
몸은 눅눅하고 신문으로 꼬깔모자 만들어 쓰고 바라본 나야가라~~
사람들이 나야가라 좋다고 하면 전 일단 묵념입니다.ㅎㅎㅎ

너무 멀리 사시네요.
그래도 큰맘한번 자시고..서부쪽 여행도 한번 계획해 보세요
왜 이민자들이 이곳에 가장 많이 몰리는지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오연희가 왜 LA사는지도...
(솔직히 전..별 이유가 없답니다. 우짜다 보니까...호호..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고..평안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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