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5 10:57

그리움 3

조회 수 418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3



이월란(09/11/22)



함무라비 법전에 따르면 당신은 사형감이야
신화와 역사가 교묘히 몸을 섞은 사랑
미련은
아직도 신화를 역사로 착각하고 있다는거지
매일 바뀌는 버전으로 지끈지끈 누르는
슬픈 뇌 속에 건드리지 않아도 아픈 종양
그렇게 완치되지 않는 병명은
돌아오지 않는, 레테의 강을 건너버린
당신 안에 있는 길을
아직도 미행하고 있다는 것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7 세대차 이월란 2009.11.21 419
856 약속 없는 나라 이월란 2009.11.21 433
855 그리움 2 이월란 2009.11.21 433
854 오후 3시 이월란 2009.11.21 390
853 견공 시리즈 빛의 아들(견공시리즈 49) 이월란 2009.11.25 552
852 제3시집 표절시비 이월란 2009.11.25 818
» 그리움 3 이월란 2009.11.25 418
850 가을귀 이월란 2009.11.25 460
849 詩의 체중 이월란 2009.11.25 433
848 이월란 2009.11.25 502
847 제3시집 독방 이월란 2009.11.25 788
846 병치레 이월란 2009.12.03 427
845 거울 이월란 2009.12.03 460
844 길고양이 이월란 2009.12.03 520
843 걱정인형 이월란 2009.12.03 458
842 회명晦冥 걷기 2 이월란 2009.12.03 423
841 견공 시리즈 UFO(견공시리즈 50) 이월란 2009.12.09 616
840 견공 시리즈 토비의 창(견공시리즈 51) 이월란 2009.12.09 627
839 Mr. 딜레마 이월란 2009.12.09 599
838 하늘이 무거운 새 이월란 2009.12.09 529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