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9 13:00

개그

조회 수 559 추천 수 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그


이월란(10/07/09)


계단이 있어
밟고자 했지

높이가 있어
오르고자 했지

떨어지는 꽃머리
빤히 보고도 발이 안타까워
목쉬게 부르던 저 수직의 높이

평면으로 녹아내리는
허상의 시뮬레이션이었던 것을

재담에 길들여지고 있는
저 관객들 좀 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 영문 수필 Words That Shook the World 이월란 2010.06.28 2024
616 영문 수필 Sign Language 이월란 2010.07.09 915
615 견공 시리즈 화풀이(견공시리즈 76) 이월란 2010.07.09 687
614 견공 시리즈 귀(견공시리즈 77) 이월란 2010.07.09 593
613 절수節水 이월란 2010.07.09 528
612 이별이래 이월란 2010.07.09 569
611 새벽 이월란 2010.07.09 528
610 새야새야파랑새야 이월란 2010.07.09 584
609 이월란 2010.07.09 538
608 중독 2 이월란 2010.07.09 648
607 단풍론 이월란 2010.07.09 562
606 집 속의 집 이월란 2010.07.09 641
605 영문 수필 Twelve Angry Men 이월란 2010.07.19 1276
604 편지 3 이월란 2010.07.19 540
» 개그 이월란 2010.07.19 559
602 형이상학의 본질 이월란 2010.07.19 672
601 자식 이월란 2010.07.19 528
600 한 수 위 이월란 2010.07.19 705
599 회灰 이월란 2010.07.19 583
598 그대가 바람이어서 이월란 2010.07.19 789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