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정본>에 대하여...
2010.02.01 23:21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고 조금 개작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주제는 “60대 부부 문제와 가정”이라는 테두리에 두고 있기에
줄거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곁가지보다는 “가정”에 좀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여자이기에 어쩔 수 없이 흔들린 옥희의 감정을 약간 집어넣고, 남편의 옛 애인이었던 박영선을 초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김동추와 김동미가 결혼을 한 사실을 바깥으로 끄집어냈습니다.
아래는 김동미가 옥희에게 보낸 편지 중의 한 구절입니다.
“옥희야, 내가... 그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너까지도 사랑하게 되었다면 너는 믿을 수 있겠니? 진심이야. 나는 동추 씨가 품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어. 슬픔, 아픔... 그리고 그의 지병까지도.”
조언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제는 “60대 부부 문제와 가정”이라는 테두리에 두고 있기에
줄거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곁가지보다는 “가정”에 좀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여자이기에 어쩔 수 없이 흔들린 옥희의 감정을 약간 집어넣고, 남편의 옛 애인이었던 박영선을 초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김동추와 김동미가 결혼을 한 사실을 바깥으로 끄집어냈습니다.
아래는 김동미가 옥희에게 보낸 편지 중의 한 구절입니다.
“옥희야, 내가... 그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너까지도 사랑하게 되었다면 너는 믿을 수 있겠니? 진심이야. 나는 동추 씨가 품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어. 슬픔, 아픔... 그리고 그의 지병까지도.”
조언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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