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송강님, 정말 죄송해요.
2003.07.02 02:01
조금이라도 언짢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얼굴이 있어요. 난.
제목을 읽는 순간, 그만 가슴이 철커덩 내려앉았어요. 화가 난 듯한 송강님의 음성이 제 귀에 들려왔거든요.
아직은 뵙지 못한 미지의 분이라는 뜻이 좀 강하게 표현되었나 봅니다. 정말 죄송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아리랑을 제 서재에 옮겨다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암만 기다려도 음악만 흐를 뿐, 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상준이라는 이름이 눈에 익어 얼른 홍인숙 씨의 서재엘 들어가 봤는데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컴퓨터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송강님, 아직은 별 볼품없는 제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씩이라도 볼품있게 만들기 위해 능력 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누가 그랬어요.
죽기 살기로 써도 좋은 글이 나올까 말까 한데, 소설을 뭐 취미로 쓴다구?
얼굴이 있어요. 난.
제목을 읽는 순간, 그만 가슴이 철커덩 내려앉았어요. 화가 난 듯한 송강님의 음성이 제 귀에 들려왔거든요.
아직은 뵙지 못한 미지의 분이라는 뜻이 좀 강하게 표현되었나 봅니다. 정말 죄송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아리랑을 제 서재에 옮겨다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암만 기다려도 음악만 흐를 뿐, 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상준이라는 이름이 눈에 익어 얼른 홍인숙 씨의 서재엘 들어가 봤는데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컴퓨터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송강님, 아직은 별 볼품없는 제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씩이라도 볼품있게 만들기 위해 능력 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누가 그랬어요.
죽기 살기로 써도 좋은 글이 나올까 말까 한데, 소설을 뭐 취미로 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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