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2003.09.10 04:17
김영강 선생님
평안하신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여름 두달을 아버지 병간호로 보내고
이제는 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갑자기 바뀐 생활에 경황이 없어
시창작이나 다른 분들의 홈나들이도 못하지만
아버지의 남은 인생을 성의껏 돌보아드리려고 합니다.
타국에서 맞는 고국 명절은 평상시보다 더 쓸쓸하지만
올해는 아버지와 함께 좀 더 의미있는 추석을 보낼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건강, 건필하시고
온 가족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홍인숙(Grace)드림
평안하신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여름 두달을 아버지 병간호로 보내고
이제는 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갑자기 바뀐 생활에 경황이 없어
시창작이나 다른 분들의 홈나들이도 못하지만
아버지의 남은 인생을 성의껏 돌보아드리려고 합니다.
타국에서 맞는 고국 명절은 평상시보다 더 쓸쓸하지만
올해는 아버지와 함께 좀 더 의미있는 추석을 보낼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건강, 건필하시고
온 가족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홍인숙(Grace)드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노시 스시의 추억 | ... | 2006.10.31 | 239 |
49 | 작은 마음의 선물입니다 ^^ | 이영숙 | 2008.11.05 | 241 |
48 | 뜻밖의 소식에 나 역시 아주아주 반가웠어. | 김영강 | 2004.04.18 | 242 |
47 | 거북이 걸음 늦어도 한 참 늦어 | 남정 | 2005.01.07 | 245 |
46 | 회원작품에 대해서 | 장태숙 | 2007.08.14 | 245 |
45 | 감사의 뜻으로 | 조 정희 | 2004.06.29 | 251 |
44 | 잘 돌아 왔습니다. | 강정실 | 2007.09.18 | 253 |
43 | 누나, 사진도 예쁘고 웹도 잘 만들어졌네 | 이 택 | 2003.04.11 | 255 |
42 | 잠깐만, 30초면 됩니다. <전면광고> | 김영강 | 2003.05.27 | 258 |
41 | 썹^^해서 | 오연희 | 2003.12.23 | 261 |
40 | 즐거운 성탄^^ | 이정아 | 2004.12.22 | 261 |
39 | 심사위원 건 | 김영교 | 2005.12.02 | 262 |
38 | 노래제목<<<내청춘 다시 한번>>> | 희망 | 2004.11.06 | 263 |
37 | 한해 보내고 새해 맞는 예방 인사 | 종파 이기윤 | 2008.12.22 | 263 |
36 | 성탄 기도...詩 이해인 | ^^* | 2003.12.24 | 264 |
35 | 눈 내리는 언덕 위의 성당에서 | 김영강 | 2004.01.06 | 265 |
34 |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 신 소피아 | 2008.11.08 | 265 |
33 | 20년 전 '그 남자'를 TV에서 보다. <광고> | 김영강 | 2003.06.30 | 269 |
32 | Re..진달래가 맞아요. | 어떤 이 | 2004.04.15 | 272 |
31 | 그모습 그대로 | 오연희 | 2004.04.27 |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