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친구가 비를 맞을 때 우산이 되어주기보다 함께 비를 맞는 거라는 말을 나는 참 좋아한다.

오래오래 함께 길을 가고싶은 사이.
늘 보고싶은 사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싶은 사이.
내 가진거 다 주고 더 주고 싶은 사이.

보잘 거 없는 책 기뻐해주고 자랑스러워해 줘서 정말 고마워.
좋은 글 많이많이 쓰거라 기도할께
                                   사랑하는 해정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