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 젊은 날의 초상화
2009.01.12 18:07
<숙제>를 읽고 꼬리말을 썼는데 '정상적인 글이 아닙니다'라고 자꾸 나와서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한 밤중, 잠이 오지 않아서, 그야말로 "읽고 감상 말해주세요."하던 영강씨의 숙제(?)가 생각나서 풀려고 창작 마당에 들어가서 기껏 감상문을 다 썼는데 아깝게 날려버렸네요.
대강의 감상문을 다시 써 보면 대강 이러했습니다.
-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소설이네요. 꼭 실화 소설 같아서 작가의 얼굴위에 '가희씨'를 얹어보기도 하고 제 얼굴을 얹어 보기도 했습니다.
이승에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소설 속 '옛 사랑'이, 마치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 젊은 초상화 같아서 저으기 쓸쓸했습니다.-
지금은 한 밤중, 잠이 오지 않아서, 그야말로 "읽고 감상 말해주세요."하던 영강씨의 숙제(?)가 생각나서 풀려고 창작 마당에 들어가서 기껏 감상문을 다 썼는데 아깝게 날려버렸네요.
대강의 감상문을 다시 써 보면 대강 이러했습니다.
-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소설이네요. 꼭 실화 소설 같아서 작가의 얼굴위에 '가희씨'를 얹어보기도 하고 제 얼굴을 얹어 보기도 했습니다.
이승에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소설 속 '옛 사랑'이, 마치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 젊은 초상화 같아서 저으기 쓸쓸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 | 책 잘 받았습니다 | 작송 | 2019.07.16 | 147 |
189 | 첫 소설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 석정희 | 2012.01.17 | 353 |
188 | 즐거운 나들이 | 이주희 | 2011.12.22 | 305 |
187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성민희 | 2011.01.07 | 329 |
186 | 聖誕과 新年을 祝福 祈願~!!! | 종파 | 2010.12.23 | 274 |
185 | 예쁜가을 예쁜 선생님 | 오연희 | 2010.09.08 | 361 |
184 | 엽서 | 김영수 | 2010.06.18 | 320 |
183 | 궁금해서... | 이영숙 | 2010.04.07 | 353 |
182 | 호랑이해 축하! | 이기윤 | 2010.01.04 | 335 |
181 | 파란 수트 | 최영숙 | 2009.12.25 | 533 |
180 | 사진 배달 왔습니다. | 성민희 | 2009.10.20 | 348 |
179 | 좋았던 그 순간 | 남정 | 2009.09.24 | 405 |
178 | 저의 방에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놓으신 글 내용 | 鐘波 이기윤 | 2009.08.10 | 399 |
177 | [코리안저널] 2009년 8월호에 등재 작품! | 종파 이기윤 | 2009.08.10 | 401 |
176 | 김영강선생님께 문안인사 | 박영숙 | 2009.08.07 | 374 |
175 | 방문에 감사드리며... | 이영숙 | 2009.04.26 | 420 |
174 | 즐거운 데이트 | 해정언니 | 2009.02.18 | 556 |
173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신 소피아 | 2009.01.21 | 352 |
172 | 섣달에 문안드립니다^^* | 오정방 | 2009.01.19 | 388 |
» |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 젊은 날의 초상화 | 지희선 | 2009.01.12 | 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