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기에

2010.03.21 12:43

김수영 조회 수:876 추천:260

하나님, 당신은 누구 시기에
우리를 창조하셨나이까
창조 후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고
기뻐하신 당신의 마음 무엇으로 묘사 하리이까

우리가 살기에 좋은 아름다운 낙원 이루시고
그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셨던
하나님, 당신은 누구 시기에
이리도 내 마음 조용히 흔드시나이까

살랑이는 봄바람에 지각을 뚫고 올라오는 새순에서도
연한 가지에 꽃봉오리 부풀어 오르는 숨 가쁜 호흡에서도
당신의 손 닿는 소리가 들리나이다

뜨거운 햇살이 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을 다 측정하시고
사시사철 일 년 열두 달 밤과 낮을 주관하시고
공기를 만들어 우리로 호흡게 하사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렇게도 아름답게 만물을 지으셨나이까
어찌 이리 생각이 깊으시나이까
당신의 도량을 측량할 길이 없나이다

태초에 천지창조 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 설계하시고
한번 클릭하실 때마다 당신의 원하시는 것 다 창조하셨나이다.
그 지혜가 신묘불측(神妙不測)하나이다

하나님, 당신의 지혜를 닮은 인생들이 이제야 당신이
이미 그 옛날 만들어 놓으신 당신의 컴퓨터 설계를 개발해서
지금 모든 것 컴퓨터로 세상을 다스리고 있나이다.

예쁜 강아지 한 마리도 인간과 사랑을 나누도록 설계하셨나이까
강아지 눈빛 속에서도 당신의 지혜가 번쩍이나이다.
꽃 한송이, 벌 나비 날아드는 모습에서도, 새들의 지저귀는 노랫소리에도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도,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걸작품(Masterpiece)을
감상하면 너무 신비로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당신보다 더 위대한 예술가가 또 있겠나이까

천지에 당신의 손길이 닿지않는 곳이 없나이다.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길래
당신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게 창조하셨나이까
당신의 위대함을 내 호흡이 있는 동안
소리높여 찬양하겠나이다.

이 세상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세는 더 아름답게 지어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기에
예수님을 우리 죄 대신 대속 하셨나이까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고 넓은 당신의 사랑
측량할 수가 없나이다.
나는 당신의 생수의 강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물고기니이다
당신의 푸른초장에서 뛰노는 행복한 어린 사슴이니다.



하나님, 당신은 누구 시기에                                                      金秀映 하나님, 당신은 누구 시기에 우리를 창조하셨나이까 창조 후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고 기뻐하신 당신의 마음 무엇으로 묘사 하리이까 우리가  살기에 좋은 아름다운 낙원 이루시고 그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셨던   하나님, 당신은 누구 시기에 이리도 내 마음 조용히 흔드시나이까 살랑이는 봄바람에 지각을 뚫고 올라오는 새순에서도 연한 가지에 꽃봉오리 부풀어 오르는 숨 가쁜 호흡에서도 당신의 손 닿는 소리가 들리나이다 뜨거운 햇살이 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을 다 측정하시고 사시사철 일 년 열두 달 밤과 낮을 주관하시고 공기를 만들어 우리로 호흡게 하사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렇게도 아름답게 만물을 지으셨나이까 어찌 이리 생각이 깊으시나이까 당신의 도량을 측량할 길이 없나이다 태초에 천지창조 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 설계하시고 한번 클릭하실 때마다 당신의 원하시는 것 다 창조하셨나이다. 그 지혜가 신묘불측(神妙不測)하나이다 하나님, 당신의 지혜를 닮은 인생들이 이제야 당신이 이미 그 옛날 만들어 놓으신 당신의 컴퓨터 설계를 개발해서 지금 모든 것 컴퓨터로 세상을 다스리고 있나이다. 예쁜 강아지 한 마리도 인간과 사랑을 나누도록 설계하셨나이까 강아지 눈빛 속에서도 당신의 지혜가 번쩍이나이다. 꽃  한송이,  벌 나비 날아드는 모습에서도, 새들의 지저귀는 노랫소리에도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도,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걸작품(Masterpiece)을 감상하면  너무 신비로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당신보다 더 위대한 예술가가 또 있겠나이까 천지에  당신의 손길이 닿지않는  곳이 없나이다.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길래 당신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게 창조하셨나이까 당신의 위대함을 내 호흡이 있는 동안 소리높여 찬양하겠나이다. 이 세상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세는 더 아름답게 지어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기에 예수님을 우리 죄 대신 대속 하셨나이까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고 넓은 당신의 사랑 측량할 수가  없나이다. 나는 당신의 생수의 강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물고기니이다 당신의 푸른초장에서 뛰노는 행복한 어린 사슴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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