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선물을 준비할 수 없는 선교현지에서 결혼 31주년을 맞았지요. 오피스 일을 마치고 방에 들어와 보니 이런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원에 심은 부겐벨리아 꽃을 따서 가슴에 숨겨 왔노라고.... 남편의 가슴 속에서 피어 오른 꽃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