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동갑내기 친구인 마르티나(왼쪽 끝)에게 들러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척추가 내려 앉는 그녀의 병은 약으로는 이제 못고친다네요. 그녀는 말없이 마당에 서있었습니다. 우리가 안보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