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진다.
by
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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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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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면 이 꽃도 사라질텐데...
초조해지는 맘으로 꽃 그늘 아래 섰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 속으로 꽃 피우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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