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산타나로우에서 만난 꽃길. 도심지에서 자연스러운듯이 피어있는 이 길에서는 누구나 이렇게 꽃 옆에 나란히 앉아 찍는다는 사진 전문가의 말씀을 듣고 앉았습니다. 생전 처음, 도시의 길바닥에 앉아 본 기분은..... 일탈이었습니다. 어차피 이번 여행자체가 일탈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