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상을 받는 자리에 앉아서
선물로 받은 두툼한 "뉴욕 문학" 책을
열어보았습니다.
집에 돌아가 이분들의 글을 읽고,
도전 받고, 그래서 해내야 할 일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결국 글쓰는 이들은 작품으로 승부하는 거겠지요.
마야 템플(테남 푸엔테)
비오는 날의 단풍
가느스름 눈뜨고 눈을 봐요.
장미꽃 입술
봄날
페인트칠 봉사대
아침찻집
보리의 아들
테리와 다이아나
뉴욕, 동부 문인협회에서
매 할머니 거실에서
어거스틴 애비뉴의 가을
메리크리스마스
숨겨진 템플 위에서
메이화와 함께
쟌 스타인벡 기념관
에밀리
아미쉬 마을
얘들아!!!
남정선배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