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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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0.11.28 11:27

애나폴리스

조회 수 329 추천 수 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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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 애나폴리스는 메릴랜드의
수도이면서도 마치 숨어있는 보석같은 항구입니다.
이곳은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길목이지요.
아주 춥더군요.
추수 감사절을 보낸 이틀 후에 찾아간 겨울 항구에서
오래간만에 바다로 몰려가는 바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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