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88039/470/097/dc2fe1a5dd7d66edacf6c3dc4a7bf25f.jpg)
앤 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 애나폴리스는 메릴랜드의
수도이면서도 마치 숨어있는 보석같은 항구입니다.
이곳은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길목이지요.
아주 춥더군요.
추수 감사절을 보낸 이틀 후에 찾아간 겨울 항구에서
오래간만에 바다로 몰려가는 바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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